• 5500개사에 지원…업체당 300만원씩
  •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착한 기부도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관광업계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장원 주임, 박소혜 주임, 길기연 대표이사, 김현진 주임, 김승환 주임, 배지혜 주임,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 [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관광업계에 총 165억원 규모의 위기극복 자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소재 관광업계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사실상 폐업 상태로 2년 넘게 버티어온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업계는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다시금 절망스러운 상태에 빠진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운영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자치구에 등록된 주요 관광업종 소기업이다. 재단은 주요 관광업종 소기업 5500개사에 업체당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사업등록증 상 서울시 등록 업체로, 국세청 사업자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관광진흥법」제3조에 따른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관광진흥법 시행령」제2조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기업,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에 한한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방법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오는 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167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은 코로나19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구매했다. 상품권은 호텔, 외식, 여행사, 콘도 등 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긴급지원과 임직원들의 캠페인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관광업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함께 서울관광재단도 업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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