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와 함께 CCTV 3종 국내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2-01-17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샤오미]

샤오미가 봄철을 앞두고 황사, 미세먼지를 대비할 수 있는 ‘샤오미 공기청정기4 시리즈’와 함께 보안 기능성 CCTV 3종을 내놓는다.

17일 샤오미는 ‘공기청정기4 시리즈’와 ‘2K 고화질홈캠’, ‘360도 스마트 홈캠’,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를 18일 자정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전 세계적으로 1600만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스마트폰 앱 ‘샤오미 홈’과 연동해 작동 모드를 선택하고 전원, 잔여 필터 확인 등 스마트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명령지원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을 보장한다. 필터는 25~60m² 영역에서의 공기를 정화 시킬 수 있으며 수명은 6~12개월 수준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4 시리즈 [사진=샤오미]

샤오미 공기청정기4 시리즈는 ‘샤오미공기청정기4 프로’,‘샤오미공기청정기 4’, ‘샤오미공기청정기 4 라이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공기청정기4 프로는 강력한 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공기청정기4 프로는 00m³/h의 입자(PCADR) 공기정화율과 185m³/h의 포름알데히드(FCADR) 공기정화율을 가진 고효율필터를 탑재해 0.3마이크론만큼 작은 애완동물비듬, 먼지, 꽃가루, 연기, 휘발성유기화합물을 99.97% 제거한다.

최저 33.7dB까지의 속삭임과 같은 저소음 작동과 공기정화를 돕는 음이온 발생기는 자연 속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해 질 높은 수면을 보장하며, 정서적 건강을 챙겨준다. 음이온은 공기 중의 유해가스를 분해하고 PM2.5와 같은 작은 입자를 침전시킬 수 있다. OLED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기질 지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4단계로 표시하며, 온도, 습도,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밝기 모드 또한 조절할 수 있으며, 30W의 낮은 전력 소비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고 탈부착 배출구 그릴을 장착해 더욱더 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출고가는 34만9000원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4는 최저 32.1dB까지의 저소음 작동으로 침실에 설치해도 질 높은 수면을 보장하며 음이온 발생기로 맑은 공기를 마련한다. 400m³/h의 입자 공기정화율과 150m³/h의포름알데히드 공기정화율을 가진 고효율필터를 통해 0.3 마이크론 만큼 작은 먼지를 99.97% 제거한다. 고정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레이저 센서를 탑재해 온도계와 습도계로 불쾌지수를 측정하며, OLED 터치스크린은 초미세 오염물질에 대한 공기질 지수와 온도, 습도,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표시한다. 출시가는 24만9000원이다.

샤오미공기청정기 4 라이트는 A4 용지 한 장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는 콤팩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따라서, 43m² 면적의 방에 적합하며 360m³/h의 입자 공기정화율과 120m³/h의 포름알데히드 공기 정화율을 가진필터로 120m² 면적의 방을 1시간 만에 정화시킨다. LED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공기질지수를 표시하며, 33.4dB 저소음 야간 모드 작동으로 방해 없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출고가는 19만9000원이며 출시일은 2월로 예정돼 있다.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 [사진=샤오미]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은 고해상도(2304x1296)의 선명한 영상을 녹화하며, 보이지 않는 940nm 적외선 LED를 탑재해 어떠한 방해 없이 야간 시야를 확보한다. 첨단AI 동작감지기술로 미세한 움직임, 빛의 변화,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으로 인한 허위 경보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또렷한 쌍방향 음성 통화를 지원해 마치 방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 마그네틱 베이스와 접착제 스티커로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시야각 조절이 용이하며, 180° 회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검증, 데이터 전송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3중 암호화를 사용한다. 출고가는 3만7900원이다.

샤오미 360도 스마트 홈캠은 집 전체를 360° 커버하는 가정용 보안 카메라다. 야간 시야, 지능형동작감지, 쌍방향 대화 등이 탑재돼 실시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언제든지 집에 있는 가족과의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 1080p 비디오 캡처 기능이 있는 샤오미 360도 스마트 홈캠으로 놓치고 싶지 않은 디테일과 함께 언제든지 고품질 그래픽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영상은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세로로 세우거나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샤오미 홈 앱과 연동해 원격조작, 선호하는 녹화 시간 설정, 기록된 녹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 360도 스마트홈캠은 MicroSD 카드(최대 64GB) 및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등 두 가지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4만4900원이다.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 [사진=샤오미]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는 현관문, 뒷마당 등 집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옵션을 제공하는 실외 맞춤형 카메라다. IP65 등급의 먼지와 내수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온도, 날씨 상태를 거뜬히 견딜 수 있는 강력함이 특징이다. 대용량 57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는 야간 촬영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의 영상 화질을 선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WDR 기술이 적용된 F2.1 대형 조리개를 채택했으며 1080p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샤오미 홈 앱과 페어링하면 PIR 인체감지기능과 도난방지설계로 이상 행위가 감지되거나 카메라가 베이스에서 분리될 시 자동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출고가는 12만9900원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매년 개선된 성능과 기능을 갖춘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홈캠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고객들의 효과적인 공기질 관리와 자택 보안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 리빙을 통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공기청정기4 시리즈 및 CCTV 3종 모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및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1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K네트웍스 서비스 샤오미 스마트폰 공식 A/S 지점 4곳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