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시니어 겨냥 '골드요금제' 출시...1만원대 '음성·문자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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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2-01-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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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층 통신비 부담은 줄이고...데이터 사용은 충분하게

  • 위성방송과 결합 시 월 1100원 할인...기존 방송 가입자도 혜택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가 이번에 공개한 골드 요금제는 △골드4.0GB(1만900원) △골드8GB(1만4900원) 등 2종으로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존 요금제에서 스펙을 상향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제공하는 데이터 속도 스펙을 400kbps에서 1Mbps로 늘렸다. 기존 시니어 요금제에 없던 8GB 데이터 요금제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이번 요금제를 방송, 인터넷과 결합하면 월 1100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골드 요금제4.0GB를 위성방송 ‘skyAll’(1만2100원) 상품과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4.0GB·8.0GB 요금제에 가입해도 1100원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늘면서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요금제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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