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시즌 2' 인천행...윤석열은 1박 2일 PK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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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1-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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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한의사들 만나 정책협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 두번째)가 노원지역구 우원식·김성환·고용진 의원과 함께 13일 서울 노원구의 한 건물에 올라 노후 아파트를 둘러보며 김현태 상계주공 8단지 조합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 2'를 재개하고 첫 방문지로 인천에 간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해외투자자본과 기술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을 청취한다.
 
오후 1시에는 인천 중구 꿈베이커리를 방문해 빵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곳은 사회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과 미래세대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빵을 지원하고 있다. 이 후보는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 제빵 체험을 하고,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보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후 2시 50분에는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를 걷는다. 인천 쇼핑 문화의 1번지인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를 방문해 시민들의 민심을 경청할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보수 텃밭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다. 최근 청년세대 지지율 회복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보수진영 민심을 확고히 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낮 12시 40분 경남 창원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1시 20분 신신예식장을 찾아 지역에서 55년간 무료 예식봉사를 해온 백낙삼, 최필순 부부를 만난다.
 
오후 2시에는 봉암공단기업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지역 경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당원들과 정권교체 의지를 다진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오후 2시 40분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찾아 한의사들과 정책 협의를 한다. 오후 7시 35분에는 MBN 종합뉴스에 생방송 출연하고, 오후 8시 30분에는 유튜브 채널 '안철수TV'를 통해 '소통 라이브' 84회째 방송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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