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건축 정책' 간담회...윤석열, '국정운영 구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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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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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MBC·KBS 출연 대국민 소통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노후 아파트를 찾아 아파트 재건축 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차기 정부 국정운영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를 방문해 노후 아파트 현황을 점검하고 '타운홀 미팅'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당 관계자는 "지나친 규제보다는 용적률, 층수 규제를 융통성 있게 완화해가며 세대수나 공급을 늘리자는 방안과 서울시민이 원하는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유연한 재건축 기준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전 9시 5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 공동주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차기 정부 국정운영 구상을 설명하고 학회 교수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 부담을 한 스푼 덜어드립니다'는 제목의 전기세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산정 방식 등을 변경해 국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공중파TV 방송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유권자들과 만나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15분 MBC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에 이어 오후 11시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더 라이브'에 출연한다.
 
또 오후 8시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철수 TV'에서 소통 라이브 제83화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11차 중앙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지지율 상승에 따른 선거전략 검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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