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4월부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관리·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시 보건소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리원은 간호사가 배치되고, 산모방 20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을 갖춘다.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간후 조리에 필요한 장비도 설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산모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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