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과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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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1-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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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21일까지는 '자동재충전'진행

  • 건강한 예술 생태계 조성위한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

[사진=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본인이 자동재충전 대상인지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나는 재충전 대상자일까? YES or N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재충전이 완료되며 1월말경에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음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리집, 주민센터, 모바일앱(발급/재충전), 전화ARS(재충전)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자동재충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인천문화재단]

이외에도 인천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12개 분야 개인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한다.
 
2022년 예술표현활동지원 사업은 건강한 예술 생태계 조성과 현대 예술의 탈장르·혼종 현상을 반영하고 비평문화 활성화를 위해 융합예술과 예술비평 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지원금 내에서 예술 현장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영·유아 돌봄비용 책정이 가능하며, 자막·수어·점자 등 장기적 베리어프리 환경 마련을 위한 예산 편성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지원금 내에서 편성 가능했던 신청주체(본인/단체의 대표자)의 사례비는 2022년 지원금의 20%(최대 250만원) 이내로 소폭 상향했다.

그 외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당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방역 및 안전 관련 예산 편성 지출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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