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 관광청 대표 모임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지난해 말 총회를 열고 2022년을 이끌 임원단을 새롭게 꾸렸다. 신임 임원단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다.

회장은 이탈리아 관광청 김보영 대표가, 부회장은 샤하루딘 야하 말레이아관광청 지사장이 맡는다. 또 조진하 호주관광청 대표는 재무이사를, 김미경 영국관광청 소장은 고문을,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지사장은 감사를 각각 맡아 활동하게 된다. 김연경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이사는 사무국장에 선출됐다.

김보영 신임 회장은 "관광업계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고 맡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 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그동안 안토르를 통해 배우고 받은 것을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회장은 "관광청은 개별적으로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지만, 안토르라는 공동체 안에서는 어떤 단체보다 큰 동료의식을 갖고 한국 관광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안토르 협회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관광업계 및 언론인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 발족한 비영리 기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중 문화교류 흔적 찾기 사진 공모전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