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시장.[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최근 학운공원 광장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
1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자전거안전교육장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횡단보도 등이 표시돼 있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과 실기교육도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사진=안양시]
특히, 공원 안에 조성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도 기대된다.
한편, 최 시장은 경수대로(비산사거리∼남서울평촌교회)와 안양로(만안경찰서사거리∼성결대사거리) 구간 자전거 길도 올해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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