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자전거 타기 편안한 도시 조성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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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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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자전거 타기 편안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학운공원 광장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 

1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자전거안전교육장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횡단보도 등이 표시돼 있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과 실기교육도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사진=안양시]

이에 최 시장은 예산 1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 바닥포장 디자인이 적용되고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자전거교육장을 시민에게 안겨주게 됐다.

특히, 공원 안에 조성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도 기대된다. 

한편, 최 시장은 경수대로(비산사거리∼남서울평촌교회)와 안양로(만안경찰서사거리∼성결대사거리) 구간 자전거 길도 올해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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