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중원도서관 직원들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수 있도록 도서 60권을 선별하고 구입해 인근 다함께돌봄센터에 기증했다.
중원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얻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등이 이뤄지는 곳으로, 성남시에는 2019년부터 16곳에 설치했고, 2022년 말까지 총 32곳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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