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성장 비전을 제시한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가 아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아차 공장이 이 후보 경제정책 기조인 '전환적 공정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후보는 이번 신년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양극화, 청년실업, 저출생 고령화, 기후문제 등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앞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공약 등 대대적인 정부 투자 방침 등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위기 극복을 위해 차기 정부에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쓰겠다는 방침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번 회견 외에도 오는 6~7일경 경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을 발표하는 회견도 별도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가 아닌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아차 공장이 이 후보 경제정책 기조인 '전환적 공정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후보는 이번 신년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양극화, 청년실업, 저출생 고령화, 기후문제 등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앞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공약 등 대대적인 정부 투자 방침 등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위기 극복을 위해 차기 정부에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쓰겠다는 방침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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