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주가 3%↑..."스템랩와 유도 신경줄기세포 치료제 CMO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7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차바이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기준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3.68%(700원) 상승한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시가총액은 1조10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스템랩와 소변유래 유도 신경줄기세포 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유도 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해 스템랩에 공급한다. 

스템랩은 차바이오랩이 생산해 납품한 신경줄기세포로 척수손상, 루게릭병,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상훈 대표는 "자회사 차바이오랩이 2020년 국내 최초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였고 국내 세포치료제 CDMO 기업 중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CDMO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양한 세포치료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템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