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7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186.9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장 초반 1186.2∼1187.4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주요국 금융시장이 휴장 또는 조기 폐장한 가운데 이날 환율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외 증시 상황이 양호한 점은 환율 하락 재료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전 세계 항공편이 대거 취소된 점 등은 위험선호 심리를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부터 일요일인 26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7202편에 달한다.

미국과 중국의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중심 갈등 전개도 미·중 갈등 재개 경계심을 재촉발해 아시아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훼손될 수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천취안궈(陳全國) 신장 당 위원회 서기가 서기직과 당 위원직을 그만두고, 마싱루이(馬興瑞) 광둥(廣東)성 성장이 후임자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천취안궈는 새 보직을 맡게 된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수급 공방 속 1180원 후반대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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