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어린 학생들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 안전 확보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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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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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부대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준공식 열어

  •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준공...보행약자 안전 확보

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7일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과 관련, "이번 사업으로 어린 학생들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이 확보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일환으로 시행됐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광명서초등학교 주변 노후 도로·보도 정비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3개소 설치 △어린이보호 안전울타리 설치 등이다.

박 시장은 이번사업으로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뿐 아니라 학교 담장에 조성한 전시공간에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면서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후, 총 사업비 592억 5700만 원을 들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사업, 너부대 공원 숲 조성사업과 이번에 준공된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등 너부대마을 일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박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 살기 좋은 마을, 도시, 나아가 사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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