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4%↑...항말라리아제 코로나19 이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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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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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4.7%(1550원) 상승한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1조828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르후스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말라리아제 아토바쿠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가 있다.

데이비드 올라니에 박사는 "캐나다와 여기 오르후스 대학의 연구 협력 연구 결과 아토바쿠온을 사용해 코로나19의 여러 변종으로부터 폐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해 이미 승인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 단계에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체개발한 항말라리아제 '파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재창출하고 있는 신풍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다만 이 소식이 전해진 14일에는 신풍제약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늘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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