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매연저감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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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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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산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경유 차량에서 발생되는 매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9대(요소수 미주입)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장착한 차량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정부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친환경 전자식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성능과 효과가 인증된 제품이다.

해당 장치는 출력 향상으로 인한 연소율 증가로 3% 이상의 에너지 소비 저감, 60% 이상 매연 저감이 가능해 대기 환경 개선과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전 세계 및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로드맵에 발맞춰 조금이나마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지방 공기업으로써 의무 실천을 위해 더욱 더 깨끗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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