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한내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최고 공간 만들어 나갈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2 12: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내 은하수길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 한내천에 세대별 맞춤형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박 시장이 한내천 은하수길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한내천을 시민과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박 시장이 광명 최초 하천을 활용해 한내근린공원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한내근린공원을 세대별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광명시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년세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포토존 또는 셀피공간을 조성, 놀이·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제공하고, 아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를 꾸려 만남과 쉼이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20~30대 직원들로 TF팀을 꾸려 시민·청년 설문, 지역현황, 조사분석, 공간 개선 아이디어 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사업 전체 방향을 설정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용역 수행기관과 전문 자문위원,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박 시장은 “한내 은하수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