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 접수…전국에서 7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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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1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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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5745가구, 지방권 1148가구 등

수원당수A4 조감도 [사진=LH]

LH가 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689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13일부터 시작된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1080가구) 등 수도권 7곳, 5745가구와 제주일도이동(120가구) 등 지방권 7곳, 1148가구로 전국 14개 지구, 6893가구다.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당수A4 지구 204가구가 공급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이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도 여주역세권3BL(705가구) 및 음성맹동(300가구) 등 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이번에 시행하는 행복주택 4분기 통합모집을 포함해 올 한해 전국 총 37곳에서 2만7409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했다"며 "내년에도 질 좋은 행복주택을 지속 공급함으로써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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