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 7%↑..."자사 진단키트, 오미크론 진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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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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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7.01%(2100원) 상승한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 시가총액은 36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5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월 랩지노믹스는 자사가 보유한 진단키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는 오미크론 진단이 가능하다. 인도 지역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협력사인 지멘스의 오미크론 변이 진단 여부 확인 요청에,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진단이 가능한 점을 고지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2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다. 국내감염은 29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덩달아 신규 확진자 역시 7175명으로,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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