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주가 8%↑...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하자 음압병실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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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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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 기준 오텍은 전일 대비 8.92%(950원)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텍 시가총액은 17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텍은 음압병실 관련주로,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를 돌파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전날(4954명)보다 2221명 늘어난 71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774명)보다 66명 늘어난 840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고,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만7362명으로 전날보다 538명 늘었다. 

사망자 역시 63명으로 역대 3번째로 많았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명 늘어 총 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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