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수출액 24.3% 증가, 내수기업 30.3% 첫 수출 성공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더 높은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중진공의 수출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은 총 6700여개사다. 이들 기업의 수출 성과는 총 83억 달러(약 9조7616억)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했는데, 중진공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4.3% 증가해 전체 중소기업 평균 증가율 대비 6.7%포인트 더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수출 실적이 없던 내수기업의 30.3%가 첫 수출에 성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진공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지역중기수출마케팅, 전자상거래, 온라인수출플랫폼, 수출인큐베이터, 해외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액을 1억원까지 확대하고,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해 온라인 수출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비대면 수출 확대를 위해 화상 상담(전시)회를 수시 개최하고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시장 동향 정보도 제공했다. 12개국 20개소 해외거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물류대란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와 항공‧해상 운임 지원도 시작했다. 국적선사인 HMM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유럽 항로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확보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총 97회, 1만5000TEU 규모 물류를 지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다양한 수출 사업을 적극 운영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였던 1052억 달러라는 중소기업 수출액 기록을 경신하는데 기여했다”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수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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