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코넥스 올해 신규상장 역대 최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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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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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징검다리' 역할 사라진 코넥스… 올해 신규상장 역대 최저
-코넥스 신규 상장 기업 수가 시장 개설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코넥스 시장 무용론이 거세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는 총 7개로 2020년 12개에 비해 5개 줄어
-연간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기업 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기업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시장 개설 이후 처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코넥스 기업이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보다 위험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코넥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가 예전보다 많이 개선됐기 때문에 기본 예탁금을 폐지해 투자자들의 판단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센트랄모텍 '순풍과 역풍' [한국투자증권]
-센트랄모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7억원 적자로 전환했으며 순손실도 이어져
-이는 제품 가격이 상승했으나 원가가 더 크게 상승하면서 원가율이 2020년 3분기 92.6%에서 2021년 3분기 93.9%로 높아졌기 때문
-센트랄모텍의 성장 전략은 고객사 확대와 차량 당 매출액 증가가 핵심으로 고객사 확대는 핵심사업 영역 중 두 번째인 알루미늄 컨트롤 암의 납품처 확대
-차량 당 매출액 증가는 핵심사업 영역 중 세 번째인 볼스크류의 차량 내 탑재량 증가
-컨트롤 암의 경우 북미 전기차 업체 등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의 차량 내 채택 증가 흐름이 긍정적
-볼스크류의 경우 국산화를 통해 독일 기업이 장악 중인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중
-단 핵심사업 영역 중 첫 번째인 정밀가공 부품은 전동화 흐름에 따라 일부 품목의 시장이 축소될 전망
-급격히 오르는 원자재 가격에 따른 수익성도 부담요인
 
◆장 마감 후(7일) 주요공시
△앤디포스,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49만5663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취득이며, 코스닥 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취득 기간은 8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다.
△한국정보인증,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종속회사인 와이즈버즈가 ‘애드와이’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
△네패스아크, 631억원을 투입해 신공장을 건설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결정으로, 네패스 아크의 자기자본(1740억5217만원)의 36.25%에 달하는 규모
△주성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와 328억5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 현대제뉴인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식 3196만5995주를 약 191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5.74% 규모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지분 추가 확보.
△NHN, 자사주 15만주를 장내 취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
△SKC, 종속회사인 에코밴스(가칭)가 79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주식 850만주를 2조184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후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율은 81.84%며 처분목적은 신성장 동력 투자 재원 확보.
△신라젠, 김동화씨가 신주발행 무효 확인의 소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6일 기준)
▷국내 주식형 : -28억원
▷해외 주식형 : -30억원
 
◆오늘(8일) 주요일정
▷한미 산업협력 대화 : 반도체 분과 회의로 기업, 전문가, 정부가 같이 참여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 공급망 문제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기업 : 오토앤 수요예측(~9)
▷일본 : 3Q GDP(QoQ -0.8%, YoY -3.0%), 10월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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