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CFE(국영 전력공사)와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 간 미팅 주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제6회 'K-SURE 벤더 페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7일부터 이틀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제6회 'K-SURE 벤더 페어(K-SURE Vendor Fair)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무보가 해외 우량 발주처와 국내 기자재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구매 계약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다. 멕시코 국영 전력공사인 CFE(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가 발주처로 초청됐다.

멕시코 전역으로의 송전 및 판매를 담당하는 CFE는 멕시코 내 다수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자재업체들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CFE는 향후 추진예정 프로젝트와 벤더 등록 절차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와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갖는다.

무보는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CFE에 국내기업의 제품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CFE가 미팅을 희망한 국내기업 40곳을 업종별로 구분해 CFE의 담당자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무보가 한국기업의 멕시코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해 멕시코 재무부에 10억 달러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국내기업이 이번 행사로 CFE의 벤더로 등록돼 기자재를 공급하면 CFE는 무보가 지원하는 중장기 금융을 활용해 기자재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제6회 차를 맞은 K-SURE 벤더페어는 2018년부터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선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 54곳이 글로벌 발주처와 플랜트 업체의 신규 벤더로 등록되고, 총 2219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K-SURE 벤더 페어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K-SURE가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가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발주처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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