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NH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오는 2022년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증강현실(AR) 안경 핵심 부품 양산 등으로 메타버스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25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및 IT 기기, 전장 등 주요 전방 시장이 2022년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기의 실적도 2022년 1분기를 기점으로 개선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해 2022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9조9780억원에서 10조910억원으로 1.1% 높였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6220억원에서 1조6470억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은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업황 호조세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판사업부의 타이트한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수급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AR 안경의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웨이브 가이드 모듈 양산으로 메타버스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경우 국내 고객사 및 글로벌 IT 업체들과 AR 안경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가장 크게 입어 밸류에이션 확장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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