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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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1-12-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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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학회 2조 295억원 사업계획' 제시

울산시는 6일 의사당 시민홀에서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울산 동구 출렁다리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6일 의사당 시민홀에서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용역은 지난해 7월 말 착수해 전략수립반 회의, 현장조사,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정협의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완료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의 발전방향과 2022~2066년까지 추진할 관광사업과 개발에 따른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효과를 검토하게 된다.

한국관광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어울림 생태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울산의 관광개발 여건과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 확충,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관광도시 울산 인식 제고 등 6개의 전략과 2조 2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총 22개 세부사업 계획과 7개의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의 수립을 통해 코로나 이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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