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달 17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347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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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1-12-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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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세종시가 이달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층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YWCA, 평은복지재단,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9곳이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2746명 △사회서비스형 372명 △시장형 128명 △취업알선형 230명이다. 공익활동형 신청조건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60세이상 지원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확인서를 갖춘 후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득,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절차를 거치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미납주차요금 조회서비스 시행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납주차요금 조회서비스를 시행된다.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전 개소의 미납주차요금의 정보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카카오페이와 같이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계용준 시설공단 이사장은 “미납주차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세종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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