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 보급 목표

전기차 충전기 [사진=국토교통부]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수소차 충전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도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4차 친환경차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전략과 더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확정하면서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난해 기준 70만명에서 올해는 10월 말 현재 87만2351명으로 증가했다. 연말까지는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늘어나는 충전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도로에도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고속도로에서 2020년 말 435기를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대폭 확충돼 연말까지 730여기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추가로 300기 이상이 구축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현재 고속도로에 12기가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43기, 2023년에는 52기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충전 인프라 확충은 친환경차 보급의 선결조건"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수소 등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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