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안병용 시장,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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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1-12-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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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문 규범, 공문서 작성법 등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 기여'

  • '3~5일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치매안심센터, 치매 노인 주거안전 키트 배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오른쪽)이 우리글진흥원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병용 시장이 우리글진흥원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대상은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해 소통을 촉진하고, 국어 진흥에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안 시장은 올해 어문 규범, 공문서 작성법, 올바른 보고서 쓰기, 안내문 쓰기 등을 통해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안 시장은 "우리글 바로 쓰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행정에서 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환 선수[사진=연합뉴스]

또 의정부시는 오는 3~5일 사흘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1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 배 랭킹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파견 선수 선발전, 2022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등을 겸해 열린다.

국내 피겨스케이팅 간판 유영·이해인·김예림·차준환 선수 등이 출전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 펜스, 음향시설, 전광판 등을 교체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자동문 등을 개선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 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안전 키트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00가구에 주거안전 키트를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안전 키트를 배부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 낙상 방지 등 안전교육도 했다.

주거안전 키트에는 안전안내 스티커, 방문 닫힘 방지 패드, 모션 감지 센서등, 가정용 소화기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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