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글로벌교류 “welcome to 성남” 폐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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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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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 3급 자격도 취득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5일 성남시 국제교류 사업인 'Welcome to 성남 [성남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의 폐막식을 진행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 전문직업체험 참여 청소년 13명 전원이 ‘바리스타 3급’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는 영예도 안았다.

'Welcome to 성남 [성남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의 비대면 폐막식은 9일부터 현재까지 11회 운영한 것에 대한 활동 영상과 참가한 국내외 청년 소감 발표,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해외 스타 아이돌그룹 Just– B와의 팬 미팅, 한국어 봄날 합창, 미얀마 청년들을 위한 17개국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이 한국어로 진행된다.

Welcome to 성남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며, 17개국 해외 청년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어로 배우는 K – Five로 진행했다.

이는 K-Drama, K-Pop, K-Food, K-성남, K- Festival 구성돼 있으며, 11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3회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해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Welcome to 성남 폐막식'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12월 5일 오후 5시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송출과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 전문직업체험 참여 청소년 13명 전원이 ‘바리스타 3급’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해 시선을 끈다.

 이번 바리스타 전문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21. 성남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15조에 의거, 성평등 인식 제고와 더불어 여성의 권리증진과 성평등 사회실현 등을 위한 목적으로 공모된 ‘성남시 성평등 문화조성사업 공모’에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약 3개월간 진행한 청소년들의 성 고정관념의 인식과 성인지의 감수성 제고 등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 사업 과정의 일환이기도 하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 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 2022년 신입생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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