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 이미지[사진=네이버]

“지난 20년간 네이버는 플랫폼 서비스를 하면서, 네이버는 가능성의 화분이 되고, 이 화분에 뿌려진 파트너들의 씨앗들이 사용자들과 만나 꽃이 되고, 나무가 되고, 상상하지 못한 큰 숲을 이루는, 놀라운 경험을 목격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네이버의 성장은 곧 네이버 플랫폼 위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들의 성공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설계 총괄은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1’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파트너를 고려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 디자이너의 역할을 ‘플랫폼 디자이너’로 정의하고, “다양한 니즈를 가진 사용자와 파트너가 서로 만나고 모이는 플랫폼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네이버 디자이너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디자이너로서 내가 디자인한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경쟁력 있는지 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네이버의 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회사가 쌓아온 디자인 인사이트를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파트너를 위한 네이버 디자인(NAVER DESIGN for Partners)’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 총괄의 기조연설 후에는 네이버의 주요 파트너인 중소상공인(SME), 크리에이터, 전문 창작자, 엔터프라이즈, 광고주의 성공을 돕기 위한 네이버 실무 디자이너들의 구체적인 디자인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SME 세션에서는 스마트스토어·소상공인 대출·플레이스 리뷰·클로바(CLOVA) MD·쇼핑라이브 서비스의 디자이너들이 발표자로 나서, SME들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온라인 사업의 장벽을 낮추면서, 조력자로서 도전을 함께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공유했다. 네이버웹툰과 24시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NOW)의 디자이너들은 크리에이터 세션을 통해, 웹툰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팬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설계했는지 공유했다.
 
인플루언서검색, 프리미엄콘텐츠,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활동하는 ‘전문 창작자’들을 위한 디자인 사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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