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쌍용C&E에 대해 업황 개선 및 환경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해 목표 주가를 기존 93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쌍용C&E의 3분기 매출은 4230억원으로 지난 2021년 3분기보다 2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어난 690억원을 기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0%에 가까운 출하량 증가와 지난 7월 가격 인상 효과로 시멘트 매출이 12.8% 성장을 기록했다"며 "순환자원처리 수수료 등을 포함한 환경자원사업 매출도 85.6%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송 연구원은 쌍용C&E의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유연탄 가격은 지난 2020년 9월 저점(t당 48달러대)을 찍은 이후 상승해왔는데 올해 10월에는 240달러까지 치솟았다"며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증가했는데 이는 톱라인 성장과 동시에 이익률 개선까지 이끌어난 영향이다. 유연탄 콜옵션과 순환자원 사용 확대 등이 빛을 발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쌍용C&E의 환경사업 확장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22년 매출은 1조7970억원으로 2021년 추정치(1조6720억원)보다 7.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20억원으로 15.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견조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증가, 뚜렷한 업황 개선, 환경사업 확대와 이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여전히 높은 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지금의 멀티플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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