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을 집에서"...호텔신라, 밀키트 시장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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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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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 3종 이미지. [사진 =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가 ‘집에서 즐기는 호텔 파인 다이닝’을 모티프로 한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호텔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식재료와 최적의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호텔 파인 다이닝의 맛을 구현했다.

안심 스테이크와 떡갈비, 메로 스테이크 등 총 3종으로,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를 통해 조리할 수 있는 전용 밀키트다.

프리미엄 안심 스테이크로 활용되는 미국의 CAB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 비프는 우수한 맛과 깐깐한 생산·유통과정으로 신라호텔을 비롯해 주로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서 취급하는 식자재다. 또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과 마데이라 와인으로 만든 페리구 소스가 곁들여진다.

프리미엄 떡갈비 또한 CAB 블랙 앵거스 비프 중 갈비 원육을 곱게 다져 만들었다. 프리미엄 메로 스테이크 밀키트는 호텔신라의 높은 기준에 따라 선별된 메로만으로 엄선했으며 시트러스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는 마이셰프, 프레시지 등 2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이셰프에서는 프리미엄 메로 스테이크를 판매하며, 프레시지는 프리미엄 안심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판매한다.

삼성카드의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서비스에 가입하면 삼성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구매하여 큐커로 즐길 수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신라의 이름을 내건 첫 밀키트 상품”이라며 “모든 상품은 2인분으로 구성돼, 바쁜 일상을 보내는 MZ세대가 건강한 식자재로 만든 수준 높은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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