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美 중부지역 수출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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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1-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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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확대 위한 지원방안 논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이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해태 글로벌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소재 한국식품유통업체인 해태 글로벌(Haitai Global Inc)에 방문해 시카고와 미 중부지역의 한국식품 진출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시카고 한국식품 유통매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상운임 상승과 항만적체에 따른 물류 상황 등 수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한국식품의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등 차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김치·인삼·배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0.5% 늘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수출업체 해외 운송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국적선사와 선복 확대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06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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