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도의원, 도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위한 정책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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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11-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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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위험사업 및 도심재생사업, 상방공원 조성사업 등 문제제기 및 관리강화요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 하고있는 오세혁 도의원.[사진=오세혁 도의원실 제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 오세혁 도의원은  지난16일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발전과 경산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질의에 나서 집행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도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시종일관 날카로운 현안 파악과 현실성 있는 솔루션 제시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오 도의원은 재해위험저수지사업의 주요내용이 무엇인지와 사업신청에 비해 사업추진실적이 어느 정도인지 질의하고 예산규모 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하는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량이 급증해 포화에 이르고 있는 경산~자인 간 지방도 확장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토지수용위원회 재결신청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2021년 재결실적 중 경산 상방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관련 재결신청이 6건이나 된다” 며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상방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토지 소유자들이 50년간 재산권 제한을 받았는데 좀 더 적절한 보상을 받았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고, 전체 공원면적의 30%만 개발해도 원주민 보상가격이 너무 싸게 측정돼 민간개발사업자가 엄청난 개발이익을 가져갈 것으로 판단되는데 사업성 분석결과가 적절했는지 질의하며 집행부에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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