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부문 노력 사회 포용성 확대로 이어지길"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를 비롯한 각 부처는 마지막까지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약 51만명의 수험생이 모레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까지 예외 없이 무사히 수능을 치렀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수험생,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일반·자가격리·확진 등 상황에 따라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도 충분히 확보했다"며 "수험생 여러분은 긴장과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또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이 시행되는 등 국제관광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근 우리 문화콘텐츠 흥행에 따라 외국인의 한국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준비·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오랜만에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지키치 위해서는 방역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국제관광 수요의 갑작스러운 증가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관련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사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전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한 '범정부 균형인사 성과 공유대회'을 언급하며 "현 정부 출범 당시 6..5%에 불과했던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은 어느덧 10%를 눈앞에 두고 있고,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며 "처음으로 전체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률이 법정기준을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부문의 노력이 사회 전반의 포용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기업의 많은 관심·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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