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취업률 1위'…경복대, 취업률 80.2%…비결은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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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11-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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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연속, 개교 이래 가장 높아…취업보장형 산학 협약 구축'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가 또다시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이다.

12일 경복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2019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80.2%를 보여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 상승했고, 개교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문대학 평균 70.9%, 4년제 대학 평균 63.3% 보다 훨씬 높다.

2017년 76.9%, 2018년 75.5%에 이어 2019년 78.2%를 기록,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복대는 청년 취업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이 같은 취업률을 보인 비결로 '산학협력'을 꼽았다.

그동안 취업률 질적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7700여개 산업체와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에 취업을 약속하는 취업보장형 산학 협약을 구축하고 있다.

또 졸업예정자 취업처 확보를 위해 취업보장형 학과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전체 학과가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현장실습 인증제도 운영 중이다.

경복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사업인 사회맞춤형학과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도 구축했다.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의 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기업에서 실습, 현장 견학 등 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산학 협약으로 정한 인원만큼 중견관리자로 채용된다.

경복대는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를 사회맞춤형학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 학과 취업률은 84.8%에 달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성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지원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높은 취업률을 바탕으로 교육부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교육 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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