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전력기술전시회에서 IT·산업 인프라 보안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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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11-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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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정부와 에너지분야 기업 조직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보안과 외부 침입 방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1'에 참가해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보안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BIXPO 2021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에너지 박람회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국내외 240여개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 정부 관계자, 연구기관, 해외발명가협회 등이 참가했다. 안랩은 정부, 에너지산업분야 업계 관계자, 연구기관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BIXPO 2021 홈페이지의 신기술전시관에서 기업소개와 주요제품 전시 등을 진행했다.

안랩은 행사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기능과 연동된 보안제품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CPP'의 특장점을 제시했다. 시그니처기반 침입방지시스템(IPS), 명령제어서버 탐지와 차단 등 기능을 갖춘 차세대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도 소개했다. 빅데이터 처리 기반 분석엔진과 위협인텔리전스로 네트워크 침입을 방지하는 '안랩 AIPS'를 전시했다. 디도스 방어 전용 제품 '안랩 DPX'와 네트워크 보안장비 통합 정책관리 솔루션 '안랩 TMS'도 선보였다. 자회사 나온웍스의 OT 자산 식별과 산업용 프로토콜 심층분석 솔루션인 '세레브로(Cerebro-DP)'와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세레브로-DD'도 소개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에너지 및 전력 분야는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기반 산업 분야이기 때문에 보안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안랩은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업 및 기관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BIXPO 부스에서 방문자가 회사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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