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주가 14.52%↑...리비안 관련주로 주목 받는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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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11-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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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차 전지 소재 제조 업체 후성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후성 주가는 전일 대비 14.52%(3150원)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만1700원이다.

최근 후성은 2차 전지 소재 ‘LiPF6'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한다는 이유로 2차 전지 관련주로 꼽힌다.

2차 전지 관련주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지난 10일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투자자 주목을 받는 중이다. 리비안은 상장 첫날 100.73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포드 등 자동차 업체들을 하루 만에 뛰어넘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후성 매출액은 755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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