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3분기 매출 210억원...전년比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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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11-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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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케시]


웹케시는 3분기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3%, 17.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605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21.1%, 36.9% 늘어났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역대 최고치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여준 배경에는 사업 다각화가 있다. 웹케시는 ‘위드코로나’ 대응을 위해 세무사 채널과 협업해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을 운영 중이고, ‘KT 클라우드 경리나라’ 출시를 통한 KT와의 협업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자영업 체감 경기 상승으로 중소·소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인 경리나라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작 시점에서 웹케시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최대치를 달성한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라며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중소기업 시장의 경기 회복세가 기대되는 만큼 AI경리나라의 매출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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