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최대 1억 지원…1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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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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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선정

  • 제품화‧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 지원

[사진 = 중기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 14곳이 추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96개사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경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업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향후 발굴수요 확대를 통한 사내벤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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