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산림엑스포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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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1-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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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강원도 명운이 걸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최선" 당부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조감도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8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태선 조직위원장 주재로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엑스포조직위 강태선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부 단체장을 비롯한 성길용 강원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등 16개 도내 산림 관련 단체장과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조직위 관계자, 엑스포 주관대행사(KBS미디어 컨소시엄) 등이 참석해 세부실행계획 및 준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지사는 이날 “강원도와 엑스포조직위,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임업인들이 한 뜻을 모아 개선사항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논의 된 것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시하며 "강원도의 명운이 걸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강태선 엑스포조직위원장도 “한 번의 행사를 잘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엑스포 이후 강원도만의 성공적인 미래 비전을 만들어 줄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산림수도인 강원도가 글로벌 산림수도로 도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으로 132만명 목표달성 이루기 위해 산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시연출부문) “인류, 숲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의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5개 전시관
△(공연행사부문) 산림을 주제로 4개 지역(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되는 학술행사, ‘어린이동화뮤지컬’, ‘효포레스트콘서트’, ‘러브포레스트
콘서트’, ‘특수진화대토크콘서트’와 33일간의 산림음악회 등의 세부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한편 내년 5월 4월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속초, 인제, 고성, 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산림과 평화 이니셔티브 달성, 통합적 산림복원 및 활용에 대한 노하우 공유, 신산업 창출과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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