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팀,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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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1-1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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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진행 제동 걸릴까...노심초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에 포함된 경제범죄형사부 소속 직원 중 6명이 지난 5일과 전날(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장동 수사팀'에서 경제범죄형사부는 주요 피의자들의 조사를 담당한 핵심 부서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핵심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이 부서에서 이뤄졌다.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으로 수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시점이라, 수사팀 내 핵심 인력들이 전력에서 이탈해 검찰 수사에 지장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실제로 4일부터 서울구치소에 입소한 김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검찰 조사는 지금까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의 배임 혐의 범죄사실 다지기, 성남시 '윗선' 개입 여부 규명, 곽상도 무소속 의원 등에게 전달된 뇌물 의혹 파악 등 해당 의혹 수사에 관련해 숙제가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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