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삼성전자는 1%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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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1-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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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혼조세로 출발한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순매도세를 보이면서다. 삼성전자도 1.13%(800원) 내린 7만300원에 거래되며 7만원선이 위협받는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9포인트(0.28%) 내린 3040.5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3.25포인트(0.11%) 내린 3045.83포인트로 출발, 상승(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636억원, 기관은 455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6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73포인트(0.04%) 오른 3만5756.88포인트로, S&P500지수는 8.31포인트(0.18%) 오른 4574.79포인트로, 나스닥지수는 9.01포인트(0.06%) 오른 1만5235.7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84%), LG화학(-0.72%), 삼성SDI(-0.40%)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2.28%), 기아(1.30%), NAVER(0.61%), 현대차(0.47%), 카카오(0.39%) 등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3%), 섬유의복(-1.15%), 전기전자(-0.83%), 화학(-0.73%), 철강금속(-0.4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운수장비(1.04%), 의약품(0.61%), 은행(0.24%), 서비스업(0.21%), 의료정밀(0.12%)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9%) 내린 1010.8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1.15포인트(0.11%) 오른 1012.91포인트로 출발했지만 현시각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578억원, 기관은 103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0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CJ ENM(-2.33%), 에이치엘비(-1.88%), 셀트리온제약(-1.12%), 셀트리온헬스케어(-0.67%), 펄어비스(-0.63%), SK머티리얼즈(-0.48%)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위메이드(2.61%), 엘앤에프(1.12%), 카카오게임즈(0.80%), 에코프로비엠(0.29%) 등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33%), 인터넷(-1.25%), 통신방송서비스(-0.98%), 정보기기(-0.85%), 기타서비스(-0.71%)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운송(1.13%), 오락,문화(0.73%), 소프트웨어(0.48%), 기계/장비(0.46%), 운송장비/부품(0.2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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