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FC∙SOEC 글로벌 독점 판매권 및 미국 EPC 독점 사업권 협력 계약 체결
  • 양사가 협력 중인 국산화 일정도 획기적으로 단축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왼쪽)와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 블룸에너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연료전지 제조사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4일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상업적 협력 계약(Commercial Collaboration Agreement)을 포함한 총 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포함된 국내 독점 공급권 연장 및 합작투자계약(JVA) 개정을 통해 SOFC 국산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1월 블룸에너지와 SOFC 국산화를 위해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SOFC를 국내에서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 생산규모는 당초 2021년 연산 50MW로 시작해 2025년 이후에는 200MW 이상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부터 200MW 이상 생산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SK에코플랜트의 연료전지 및 수전해 설비(Solid Oxide Electrolyzer Cell, 이하 SOEC)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과 미국 내 파이낸싱 및 EPC(설계∙조달∙시공) 독점 사업권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SOFC 국산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겨 국내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 독점 판매권 협력 계약 체결에 따라 국내 연료전지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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