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 주가 4%↑...테슬라 1조달러 클럽 가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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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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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모그린텍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아모그린텍은 전일 대비 4.29%(6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그린텍 시가총액은 24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아모그린텍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관련주 중 하나다.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플렉서블 배터리, 나노멤브레인, 박막필름 등 4차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아모그린텍이 테슬라와 BYD(비야디), 리비안 등에도 고효율성 자성소재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자동차 업체 최초로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24.86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테슬라 시가 총액은 1조100억 달러(1183조원)까지 치솟았다. 

시총 1조 달러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그리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만 보유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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