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 하루 새 반등…0.34%↑
  • 유동성 공급에도 中상하이증시 0.34%↓
  • 헝다 계열사 주가 장중 5~6% 급등…항셍지수 강세
 

[사진=로이터]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의 달러채 이자 지급,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 호재 속에서 대체로 강세장을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는 하루 반에 반등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7포인트(0.34%) 오른 2만8804.85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07%) 오른 2002.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 혼조세로 약세로 시작한 일본 증시는 이날 오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맞닥뜨렸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달러채권 이자를 지급했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단기 유동성 공급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8포인트(0.34%) 내린 3582.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97포인트(0.33%) 상승한 1만4492.82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도 5.42포인트(0.17%) 오른 3284.91로 장을 닫았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0억 위안(약 18조4410억원 2.2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역레포 100억 위안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유동성을 900억 위안 순주입한 셈이다. 이로써 인민은행은 20일부터 사흘에 걸쳐 모두 2700억 위안어치 단기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중국 위안화 강세 행보는 이날 주춤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403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달러 대비 가치가 0.22% 하락한 것이다. 전날인 21일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이 넉달 만에 6.3위안대 진입하는 등 위안화는 초강세 행보를 보였다. 

홍콩 증시는 강세장을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14분(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4%) 오른 2만612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헝다의 달러채 이자 지급 소식에 중국헝다 주가가 장중 5% 넘게 급등했으며 헝다물업, 헝다자동차 주가도 장중 5~6% 이상 급등했다.

다만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포인트 내린 1만6888.74로 마감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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