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칩 앤 퍼트 최종전, 내년 4월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1-10-21 14: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서

올해(2021년) 드라이브 칩 앤 퍼트에서 우승한 선수들. [사진=마스터스 제공]


미국 30개 주 유소년 80명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초청장을 받았다.

2022 드라이브 칩 앤 퍼트가 내년 4월 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다.

드라이브 칩 앤 퍼트는 마스터스, 미국골프협회(USGA),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후원한다. 후원 목표는 유소년 골프 능력 개발이다.

지역 예선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US 오픈과 PGA 챔피언십이 열렸던 지역을 포함해 10개 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80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80명 중에서 최종전에 다시 오른 선수는 6명(리사 코프랜드, 브래이던 독, 마이클 졸스키, 아테나 싱 등)이다.
 

드라이브 칩 앤 퍼트 깃대를 잡고 있는 사람. [사진=마스터스 제공]


8개 부문 10명씩이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전에 진출했다.

여자 7~9세 부문에서는 제시카 호이르(TPC 스콧데일)가 126점으로 최고점이다.

여자 10~11세 부문에서는 주노 타이노(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가 143점을 쌓았다.

여자 12~13세 부문에서는 아스테리스크 탈리(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가 151점으로 10명 중 최고 성적이다.

여자 14~15세 부문에서는 매리 밀러가 퀘일 할로 클럽에서 147점을 얻었다.

남자 7~9세 부문에서는 린코인 트래사마르가 콜로라도 골프 클럽에서 128점을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자 10~11세 부문에서는 제이스 벤슨이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164점을 기록했다.

남자 12~13세 부문에서는 케이타 요비코가 TPC 스콧데일에서 171점을 쌓았다.

남자 14~15세 부문에서는 브레이던 독이 TPC 리버 하일랜드에서 167점을 달성했다.

이 선수들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최종전에 임한다. 가장 큰 변수는 대회장 변경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