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쥔 CEO 투자자의 날 행사서 밝혀
  • 홍콩증시서 샤오미 주가 5% 이상 급등

19일 열린 샤오미 연례 투자자의 날 행사 [사진=레이쥔 웨이보 갈무리]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2024년 자체 전기차 양산을 시작한다.

19일 중국 제몐에 따르면 이날 샤오미는 연례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샤오미 자동차는 2024년 상반기부터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샤오미 자동차 사업부의 진행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며 전기차 양산 시기를 알렸다.

그러면서 레이 CEO는 샤오미 자동차 제조의 세 가지 주요 장점을 ▲샤오미 브랜드 ▲브랜드 팬 확보 ▲완전한 지능형 생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샤오미는 현재 스마트폰,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완전한 지능화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잘 통합할 수 있다”며 “샤오미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나의 인생에서 마지막 주요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오미는 앞서 지난 3월 전기차 시장에 10년 간 1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이후 지난달엔 전기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새 사업자인 샤오미전기차 등록을 마쳤다. 샤오미전기차에는 현재 직원 3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샤오미의 전기차 양산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된 샤오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9% 급등한 22.5홍콩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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