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김관복 을지대 부총장 행정혁신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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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1-10-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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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시장, 시와 협업해 지식 행정 기반 구축해달라…지방세·감면 사후관리 안내'

  • '위험시설 76개 국민안전대진단…비대면 건강 캠페인 진행'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이 행정혁신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관복 을지대 부총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을 제6기 행정혁신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총장은 2023년 1월까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 대학과 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50여명으로 출범해 정책 발굴과 연구, 자문역할을 하는 등 시의 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

안병용 시장은 "을지대 캠퍼스와 부속병원이 의정부에 개교·개원해 시민의 교육 환경과 보건의료 수준이 높아졌다"며 "행정혁신 위원으로 시와 협업과 소통해 지식 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또 의정부시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에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감면 유형별로 부동산 의무 사용 기간, 감면 배제 사유 시 자진 신고·납부 방법 등 취득세 감면 대상 납세자는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을 의무 사용 기간 내 매각·증여하거나 감면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는 추징받게 된다.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징 사유가 발생할 경우를 미리 안내해 기한 내 성실신고를 유도,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사진 가운데)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 부용천 자전거 도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다음달 5일까지 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관내 공사장과 건축물, 시설물 등 11개 유형 76개 시설을 진단한다.

황범순 부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건거 도로 등을 직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예산을 확보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 비대면 건강 캠페인 '건강 Bar - 당신은 어쨌든, 건강해'.[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보건소는 직장인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건강 캠페인 '건강 Bar - 당신은 어쨌든, 건강해'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의정부통합건강증진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심뇌혈관 등 예방 동영상을 시청한 뒤 건강 다짐 서약서를 작성한 참여자에게 건강 상자를 발송해준다.

14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캠페인에는 17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오는 28일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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