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1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내린 1187.1원에 장을 시작했다.

금일 하락 출발은 투자 심리가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시장에서는 어닝시즌을 맞아 소비재와 기술주 중심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기업 선언,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등이 이에 일조했다. 이런 분위기는 금일 국내시장까지 연결돼 외인들의 국내증시 순매수세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심리에 장중 하락압력 우위를 보이겠으나, 경기둔화 우려와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1880원 초·중반 구간 횡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대기했던 네고물량이 약달러 기조를 쫓아 금일 출회할 수 있어 환율 하락 압력이 높을 것"이라면서 "다만 중국과 미국 내 경기둔화 가능성을 내포한 경제지표에 따라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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